모기 물렸을 때 대처법

모기가 따끔하고 물면 정말 견딜 수 없게 가렵게 됩니다. 그 가려움은 바로 모기 타액이 원인인데요. 모기는 사람의 모세 혈관에 바늘 같은 입을 찔러 피를 빨아들이는데 이때 타액을 내보냅니다.

 

이 타액은 찔렸을 때 사람에게 통증을 느끼게 하지 않는 마취작용과, 피가 공기에 닿아 굳어지는 것을 막는 작용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가면 그 부분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가려움" 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모기에 의한 물림(자체는) 일상적으로 발생하기 쉬운 피부 문제입니다. 모기에 물린 부위를 가렵다고 벅벅 긁어 버리면 가려움증이 늘어나 증상이 악화되거나 피부가 손상되어 나쁜경우 색소 침착 (색상변형) 을 일으켜 버릴 수도 있습니다.

 

모기에 의한 물림은, 우선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만, 만약 물려 버리면, 방치하지 않고 가능한 한 빨리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기에 의한 벌레 물린 증상이나 예방법, 물린 버렸을 때의 대처 치료법, 의료 기관을 진찰하는 기준 등을 아래에서 소개합니다.

 

모기에 물렸을 때의 증상

모기란 어떤 벌레인가?

모기라고 들으면, 흡혈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만, 100종류가 넘는 모기 중에서, 사람을 흡혈하는 주된 종류는, 약 20 종류이며, 게다가 피를 빠는 것은 산란을 앞둔 암컷뿐입니다. 참고로 평상시의 먹이는 풀꽃의 즙이나 꿀입니다. 

모기에 의한 곤충 물린 증상의 특징

모기에 물린 직후부터 급격한 가려움을 느끼고 붉게 고조된 발진이 나옵니다. 증상의 대부분은 몇 시간 정도이며, 흔적을 남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치료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모기에 의한 곤충 물린 피부 반응은 모기가 흡혈 할 때 인간의 피부에 주입 된 "타액 선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발생합니다. 즉, 우리의 몸은 모기 타액을 이물질로 인식하고 그에 대한 방어 반응으로 붉은 색과 가려움증이 발생합니다.

 

모기 타액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에는 찔린 ​​직후부터 증상이 나오고, 몇 시간 정도로 증상이 낫는 「즉시형 반응」이라고, 다음날 등 잠시 후에 증상이 나오고, 며칠부터 1주일 정도에 걸쳐 경쾌 하는 "지연형 반응"이 있습니다.

 

다만, 증상의 정도에는 개인차가 있어, 심하면 물집이 생기거나, 증상이 며칠 계속되기도 합니다. 또, 가려움이라고 해서 긁어 버리면 상처가 되고, 거기에서 잡균이 침입해 치유하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기에 물렸을 때의 대처법

모기에 물리면 강한 가려움증을 느끼지만 물린 부분은 긁지 마십시오. 긁는 것으로 새로운 자극이 되어 염증이 퍼져, 한층 더 가려워지는 악순환이 되는 경우나, 긁음으로써 피부가 상해서 세균이 침입해 농증이 생기거나, 색소 침착을 일으키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이 없을 땐

칼라민 로션 이나 베이킹 소다에 물을 더해 만든 페이스트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아이스팩 이나 냉수로 적신 천도 붓기를 완화시키는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레몬즙과 같은 가정 요법 등은 그만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피부를 필요 이상으로 자극해 버리므로, 염증이나 적색이 증가할 우려가 있습니다

곤충 물린 가려움증을 즉시 멈추고 싶다면?

곧바로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찔린 곳을 긁는 것이 아니라 두드려보십시오. 텍사스주 벨에어의 피부과의사인 커터씨에 의하면, 「가려움을 뇌에 전하는 신경을 「C섬유」 라고 하는데, 이것을 두드리거나 압력을 가함으로써, 그 전달을 억제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네요.

 

긁고 싶은 충동을 억제해야 겠네요. 긁어 상처가 퍼지면, 감염증이나 색소 침착, 최악의 경우는 사라지지 않는 흉터…의 원인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는 예방법

외출시나 야외활동에서의 예방법

모기는 웅덩이와 잔디, 그늘 등에 숨어, 사람의 피를 빨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모기가 발생할 것 같은 장소에 나갈 때는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스카프와 수건으로 목을 덮는 등 가능한 한 피부 노출을 줄이십시오.

 

모기는 검은 색이나 감색 등 짙은 색을 선호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의복은 흰색이나 노란색 등 밝은 색의 옷을 선택합시다. 목덜미나 손가락, 손목 등 의복으로 숨길 수 없는 장소는, 스프레이 등을 활용해 모기를 들러붙이지 않도록 합시다.

 

집의 정원이나 베란다, 현관 등에 화분 등을 두고 있는 경우는, 모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웅덩이와 배수구, 화분의 접시에 쌓인 빗물 등의 약간의 물은 모기의 유충인 보우후라의 발생원이 되기 때문에, 자주 청소를 해, 모기의 발생을 방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