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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터와 마가린 차이
    정보모음 2020. 5. 22. 22:56

    후후후. 어제는 평소 쓰는 마가린 말고 버터를 구입하여 보았습니다. 앗 그런데 그 차이도 모르고 있어서 궁금해 졌습니다. 여러분은 먹고 있는 빵에 사용하는 버터와 마가린 그 차이를 아시나요? 이 포스트에서는 빵에 발라서 먹거나 구울 때 사용하는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버터

    일반적으로 버터는 순수한 우유를 원료로 만들어 집니다. 약 200g 1 상자 분의 버터를 만드는 데 약 4.4 리터의 우유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버터를 만들기 위해 대량의 우유가 필요하지만 여름철 무더위에 젖소가 충분히 우유를 내지 못하거나, 낙농가의 수가 감소추세에 있는 이유로부터, 버터 생산 양이 이전보다 줄어들었기 때문 버터는 더욱 값비싼 재료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버터 성분의 80 % 이상은 유지방이기 때문에, 버터의 지방은 식용 유지 중에서도 소화가 잘 되며, 효율적으로 에너지로 바꿀 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가린

    한편, 마가린은 정제된 식용 유지에 분유 및 발효유 소금 비타민 등을 첨가하여 유화시킨 후, 향료를 넣어 굳힌 가공 식품입니다.

     

    마가린에 사용되는 기름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콩기름, 유채 기름, 옥수수 기름, 팜유, 야자유, 면실유, 해바라기 기름 등 식물성 기름이 60 %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동물성 기름으로는 주로 생선 외에 돼지 지방 우지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가린의 장점은 버터와 달리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것입니다. 또한 버터와 달리 형상이 부드럽기 때문에 빵 반죽 넣거나, 토스트에 바르는 경우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리

    아 버터는 우유로, 마가린은 식물성 유지가 주성분이었구요!! 버터는 진하고 향이 좋지요. 하지만 식물성 기름으로 만든 마가린도 고소하고 독특한 식감이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거리에서 파는 토스트는 주로 마가린으로 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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