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속 5m(미터)는 어느 정도의 강도인지 알아봤다

풍속 5m와는 얼마나 강한가 하면 바로 몸에 위협이 될 정도로 강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위험하게 되는 것은 풍속 15m(미터) 정도 때문입니다. 초당 풍속 5m로 바람이 분다고 해도 감이 잘 안오는 데요. 이번에는 풍속 5미터가 어느정도 강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풍속 5미터 시속 18킬로미터

풍속 5미터는 5m×60초× 60분으로 곱하면 18000m, 시속 18km 정도의 속도 입니다. 거의 자전거로 빨리 달리는 속도 정도의 바람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생활

빈 종이컵을 거기에 두면 날아 버릴 것입니다. 세탁물도 날려 버리지는 않더라도 바람에 넘어갈 정도가 될 것입니다. 가볍고 바람의 영향을 받기 쉬운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포츠

베드민턴

배트민턴의 날개는 생각하지 않는 분에게 날아 제어 불능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이런 날에는 공원 등 야외에서는 하고 있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육상

단거리 주행이나 허들경기 등의 경기는 바람의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뒷바람이라면 풍속 5m에서도 평소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맞바람으로 풍속 5m의 저항을 받으면 최악의 숫자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옥외에서의 스포츠나 하고 싶은 내용에 따라서는, 제대로 일기 예보로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물론 태풍으로 풍속이 15m를 넘는 때 등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풍속 5m(미터)의 의미와 측정 방법

지상 10미터 높이에서 1초동안에 공기가 5m 이동하는 속도를 풍속 5m(미터)라고 합니다. 태풍 때는 일기 예보에서도 친숙하게 듣게 되는 말입니다.

 

이 풍속은 10분간 평균한 바람의 강도를 측정합니다. 즉, 만약 오전 9시에 풍속 5m(미터)라고 발표되었다면 오전 8시 50분부터 9시까지의 10분간의 평균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람의 강도는 계속 일정하다고는 할 수 없는 점도 알아둬야 합니다. 

풍속 5m(미터)의 강도로 예상되는 피해

 풍속 5m(미터) 강도로 예상되는 피해의 기준은 어느 정도는 바람 속에서 하고자 하는 내용에 따라 다릅니다. 태풍과 달리 교통망이 정지하는 것과 같은 대규모는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자전거로의 통근 통학이라면, 풍향 에 따라서는 빨리 집을 나서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무풍이 되었을 때를 노리고 출발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육상 경기, 특히 중요한 기록경기를 앞두고 있다면 바람을 신경써야 합니다. 일제히 스타트의 단거리 주행 등이라면 누구나 조건은 같습니다.

 

그러나 순서대로 기록을 측정한다면 풍속 5m에서도 라이벌과의 기록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풍속 5m(미터) 정도의 바람이라면 캠프도 가능합니다.

텐트나 타프를 칠 때 다소 가장자리가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억제하면 괜찮을 정도입니다. 캠프라고 하면 바베큐일 텐데요. 전혀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종이 접시와 종이컵이 바람으로 날아 버릴 가능성은 큽니다. 이것이 곤란할 경우 제대로 고정할 수 있는 장소에 두는 등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낚시

풍속 5m(미터)가 되면 캠프와 같은 아웃도어는 가능하지만, 낚시의 경우 그만두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낚시줄은 가늘고 가볍기 때문에,
평소대로 날아가지 않고, 다른 사람의 낚시줄과 얽히거나 암석 등에 걸릴 수 있습니다.

배낚시

그러나 풍속 5m(미터)에서 준비해 둔 배가 결항이 되는 속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불안한 경우는 안전을 위해서도 그 날은 그만두는 것이 안심일 것입니다.

풍속 5m(미터) 대책

 풍속 5m의 특징은 "괜찮을것 같은데 어쩌면 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는 수준이 이 풍속의 특징입니다. 캠프와 낚시, 오래 전부터 계획하고 기대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하는 일이지만 만일에도 큰 사고로 이어져 버린다면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습니다. 일기 예보 마찬가지로 풍속에 대해서도 일주일 정도 전부터 어느 정도가 될지 예측은 되어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기 예보를 참고로 계획을 다시 고치는 것도 검토해 두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바쁜 현대인들이 일정을 쉽게 다른 날로 옮기는 것은 어려울 수 있는제요. 이럴땐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대책을 준비해 두면 리스크는 어느 정도는 회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