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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원두 종류 이것만 알고 마시면 커피가 더 즐거워 진다
    정보모음 2020. 5. 15. 10:06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정말 하루도 커피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요? 아무컨 커피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에서 마시는 음료입니다.

     

    그러나 매일매일 마시는 커피 원두의 종류가 하나가 아니고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이번 시간에는 조금 더 깊이 커피를 즐기실 수 있도록 원두 커피의 종류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1. 원두 커피란

    2. 세가지 커피 원두 종류

    3. 생산지 특징과 대표적 생산지

    4. 생산지별 커피 원두 종류와 특징

     

    1. 원두 커피란

    원두 커피는 상록수인 '커피 나무' 에서 수확되는'커피 체리 (과일)' 의 씨앗 부분을 말합니다. 커피 나무는 야생에서 최대 10m 물건 높이로 성장하는데, 재배 · 수확을 목적으로 농장에서는 1.5m ~ 2m에 정리하고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커피 콩을 수확 할 수있을 때까지 발아에서 2 ~ 3 년의 시간을 필요로합니다. 커피 체리의 외부 껍질과 과육 부분을 제거하고 커피 원두를 수확합니다.

     

    2. 세가지 커피 원두 종류

    커피 원두의 대표적인 종류 (커피원두 종류) 에는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카페아 카네포라) 리베리카 이렇게 세 종류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커피 블렌드는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로 품종으로 돼있습니다. 커피원두 종류중에 리베리카종은 소량으로 재배지역에서만 소비되고 있습니다.

     

    아라비카

    아라비카는 에디오피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커피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가장 일반적인 품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커피계의 샴페인이라고도 불리는 아라비카 커피는 달콤하며 풍부한 향을 지니고 있으며, 산미가 강해서 깊은 맛을 선사합니다. 

     

    로부스타 (카페아 카네포라)

    "카페아 카네포라" 일명 로부스타는 아프리카 콩고가 원산지이며, 세계 커피 생산양의 약 30%를 차지합니다. 카페인 여왕이라 불리는 로부스타는 카페인 함량이 아라비카 원두의 약 두 배로 아라비카보다 쓴 맛이 강하게 납니다. 

     

    3. 커피 원두의 생산지 특징과 대표적 생산지

    커피 재배는 남쪽 북회귀선 (북위, 남위 25도)에 둘러싸인 '커피 벨트'라는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것은 커피 나무 재배에, 비, 햇빛, 온도, 토질의 4 가지 조건이 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커피 콩의 원산지는 이러한 조건을 갖추고 세계 각국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원산지로는 다음과 같은 국가, 섬들이 있습니다.

     

    · 에티오피아
    · 케냐
    · 탄자니아
    · 인도
    · 베트남
    · 수마트라
    · 자바
    · 파푸아 뉴기니
    · 하와이
    · 멕시코
    · 과테말라
    · 코스타리카
    · 콜롬비아
    · 페루
    · 온두라스
    · 자메이카
    · 브라질

     

    4. 생산지별 커피 원두 종류와 특징

    블루 마운틴 (자메이카)

    뛰어난 향기를 가지고 조화로운 맛, 가벼운 입맛과 부드러운 목이 너머가 특징입니다. 종종 원두 중 최고의 품질이라고 불립니다. 자메이카에서 생산되는 커피 중 극히 일부 산지의 것이 블루마운틴이라는 브랜드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코나 (하와이 섬)

    하와이의 코나는 아주 강한 신맛과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블렌딩에 사용하면 좋은 신맛이 내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블루 마운틴에 버금가는 브랜드로 고가입니다.

     

    킬리만자로 (탄자니아)

    탄자니아 산 커피의 호칭입니다. 강한 신맛과 감칠맛이 특징으로, '야성미 넘치는' 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딥로트스는 고급진 쓴 맛을 자랑합니다.

     

    모카 (예멘, 에티오피아)

    향기가 뛰어나며 독특한 신맛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단맛과 감칠맛이 더해져 있습니다. 모카는 또한 가장 오래된 커피 '브랜드' 이기도 합니다. 커피 원산지명이지만, 이탈리아 등에서는 커피를 모카라고 부르기도 할 정도입니다. 예멘의 "마타리" 에티오피아의 "할러", "시다모" 등이 유명합니다.

     

    과테말라

    신맛과 감칠맛이 뛰어나고 향기도 좋고 전체적으로 화려함과 절도가 있는 종류입니다. 좋은 뒷맛이 특징.

     

    브라질

    달콤한 향기는 가볍고 신맛 감칠맛, 쓴맛 모두 가볍게 균형이 좋은 원두입니다. 가격도 착하여 혼합의 기초로 많이 쓰인답니다.

     

    콜롬비아

    신맛과 단맛이 중후하지만 모나지 않고 밸런스가 좋습니다. 콜롬비아 또한 저렴하여 혼합의 기초에 사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커피의 베이스를 만들어 주는 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데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산. 쓴 맛과 감칠맛을 중심으로 한 맛입니다. 신맛이 아닌 독특한 뒷맛도 특징입니다. 블루 마운틴이 나타나기까지는 세계 최고라고도 평가됐습니다.

     

    토라자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의 커피입니다. 쓴맛이 중심 맛으로 매우 농후한 맛을 가지고 있지만 신맛은 적습니다. 카로시 · 토라자 또는 단순히 카로시라는 명칭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자바 커피 (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커피입니다. 주로 아라비카 커피를 가리킵니다. 예전엔 큰 산지로서 모카와 혼합한 모카쟈바는 최초의 블렌딩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유명했지만, 경제 위기로 산지가 큰 타격을 받은 이후에는 생산량이 적어졌습니다.


    현재 구할 수 있는 자바는 부드러운 맛. 자바는 아이스 커피 에스프레소 산업에 사용되는 로부스타 종의 주요 산지이기 때문에, 아라비카 종을 가리키는 경우 자바 · 아라비카이라고 한정해 부르기도 합니다.

     

    케냐

    케냐의 원두는 후르티한 상쾌한 맛이 특징입니다. 전체적으로 강하지만 맛의 밸런스가 좋습니다. 독일 등 유럽에서는 탄자니아산 함께 일반적인 상표이기도 합니다. 딥로스트가 많습니다. 살바도르 (엘살바도르) 는 특징적인 맛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달고 부드러운 느낌의 맛을 냅니다.

     

    코스타리카

    어느 쪽인가하면 신맛이 강하며, 쓴맛은 적은 느낌의 원두입니다.

     

    파푸아 뉴기니

    라이트로스팅은 가볍고 특징이 적은 맛이나, 딥로스트와는 상생이 좋으며 강한 쓴맛과 진한 맛을 냅니다. 좋은 향기도 특징입니다.

     

    쿠바

    블루 마운틴과 닮은 가볍고 균형 잡힌 맛과 품위있는 향기가 특징입니다. 도미니카 공화국과 아이티 등 카리브해의 섬의 커피는 대체로 비슷한 경향의 맛이 있습니다.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베트남이나 네팔, 중국 등 최근 들어 아라비카 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기후와 토양 생산 기술의 차이 때문인지 같은 품종에서도 독특한 맛을 가지고, 대체로 약간 중남미 지역 산에 비해 신맛이 강하고 무거운 보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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